SK디앤디, 1,367억 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신고…44,681,000주 발행

핵심 요약

SK디앤디가 2026년 7월 28일 보통주 44,681,000주, 총 약 1,367억 원(136,723,860,000원) 규모의 증권신고서(지분증권)를 제출했다. 이번 건은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정 발행가액 기준이라 확정발행가액이 나오기 전까지는 최종 규모를 단정하기 어렵다.

항목 내용
회사 SK디앤디
공시 증권신고서(지분증권)
접수일 2026-07-28
발행 방식 주주배정 유상증자
예정 발행주식수 44,681,000주
예정 모집총액 약 1,367억 원(136,723,860,000원)
신주배정기준일 2026-09-02
구주주 청약일 2026-10-12 ~ 2026-10-13
신주상장 예정일 2026-10-28

무슨 조치인가

이번 공시는 회사가 보통주를 새로 발행하기 위해 신고한 문서다. 공시상 예정 모집총액은 약 1,367억 원이며, 자금은 채무상환과 사업 관련 보증 이행에 쓰일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제18-1회 사모사채 상환자금 약 200억 원(20,000,000,000원), 제18-2회 사모사채 상환자금 약 420억 원(42,000,000,000원), 그리고 군포 트리아츠 지식산업센터 수분양자 중도금 대출 연대보증 이행 약 747억 원(74,723,860,000원)으로 구성돼 있다. 다만 이는 예정 모집가액 기준이라 확정발행가액이 정해지면 실제 조달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이사회결의일 직전 거래일인 2026년 7월 27일 기준 예정 발행가액은 3,060원으로 산정됐다. 다만 확정발행가액은 구주주 청약 초일 3거래일 전인 2026년 10월 6일에 결정될 예정이라, 그 전까지는 최종 조건을 지켜봐야 한다.

주주 영향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방식이어서, 기존 주주는 신주배정기준일 현재 보유 주식 수에 따라 청약 권리를 받게 된다. 공시상 1주당 신주배정비율은 2.4014179012주이며, 신주인수권증서도 2026년 9월 21일~9월 29일 5거래일간 상장될 예정이다.

주주 입장에서는 두 가지를 같이 봐야 한다.

  • 청약에 참여하느냐에 따라 실제 보유 비율과 부담이 달라질 수 있다.
  • 확정발행가액이 예정가액보다 달라지면, 자금조달 규모와 기존 주주의 체감 부담도 달라질 수 있다.

또한 구주주 청약 후 실권주는 미발행 처리할 예정이라고 적혀 있어, 일반적인 초과 배정·일반공모 구조와는 다르다. 따라서 이번 건의 핵심은 “얼마를 모으느냐”뿐 아니라, 확정발행가액과 청약 참여율이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있다.

불확실한 점

아직 남은 변수는 명확하다.

1. 확정발행가액이 예정가액 3,060원과 얼마나 차이 날지 2. 구주주 청약 참여율이 얼마나 나올지 3. 자금 집행 시기와 항목이 공시상 계획대로 유지될지 4. 금융감독원 심사 과정에서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는지

특히 회사는 공시에서 주요 일정이 정정 요구 등으로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즉, 현재 보이는 일정은 최종본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다음에 확인할 것

투자자라면 아래 항목을 먼저 확인하는 게 좋다.

  • 2026년 10월 6일 확정발행가액 공고
  • 2026년 10월 12~13일 구주주 청약 결과
  • 2026년 10월 28일 신주상장 여부
  • 공모자금이 사모사채 상환과 보증 이행에 실제로 어떻게 배분되는지

종합 판단

이번 공시는 단순한 자금조달 예고가 아니라, 만기 상환과 보증 이행 부담을 동시에 맞추기 위한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읽힌다. 다만 최종 부담과 영향은 예정 발행가액이 아니라 확정발행가액, 청약 참여율, 일정 변경 여부가 정해져야 더 분명해진다.

관련 공시 해설

공시 원문


이 글은 공시 내용을 이해하기 위한 해설이며,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은 원문 공시와 추가 자료를 확인한 뒤 본인이 책임지고 결정해야 합니다.